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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보훈위탁병원 추가 지정...7월부터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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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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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대구지역에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한 위탁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고 7월 1일부터 위탁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위탁진료를 시작하는 병원은 모두 3곳으로 대동에스정형외과(동구), 서부영남내과의원(남구), 경대수내과의원(북구)이다.

보훈위탁병원 진료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위탁지정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부터 고령의 보훈대상자분들이 주거지에서 편하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원급 위탁병원 지정을 확대해 오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 개시 예정인 위탁병원을 포함해 총 8곳에서 위탁진료가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서구와 중구에도 1곳씩 추가 지정돼 올해까지 1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보훈병원이 소재한 광역시의 경우에도 최근 위탁병원이 많이 확대되고 있어 고령의 보훈가족 분들의 다양한 의료수요에 부합하는 신속·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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